젝스키스, 뉴트로 음악으로 컴백…90년대 감성 담아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가 90년대 감성을 담은 뉴트로 음악으로 돌아왔습니다.

젝스키스가 미니 1집 '올 포 유'를 공개했습니다. 2년 4개월 만에 내놓는 새 앨범이자 강성훈 씨 탈퇴 후 4인조로 재편해 내놓는 첫 앨범입니다.

타이틀곡 '올 포 유'는 90년대 스타일의 R&B를 나름의 색으로 재해석한 곡인데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을 아름답게 표현했습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서 기존 메인보컬이었던 강성훈 씨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았습니다.

어제(28일) 기자간담회에서 은지원 씨는 메인보컬을 따로 정하지 않고 곡에 따라 어울리는 보컬을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만큼 각자가 곡의 분위기를 살려야 해 부담감과 책임감이 컸고 그만큼 오랜 시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랜만에 활동을 시작한 젝스키스는 다가오는 3월 콘서트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