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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부장들' 압도적 주목…"연휴엔 코미디" 공식 깼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지난 설 연휴 관객들의 압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설 연휴에는 코미디 영화란 공식이 깨지고 묵직한 시대극이 통한 겁니다.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왔던 '남산의 부장들'은 개봉 엿새 만인 어제(27일) 3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200만 관객을 끌어모은 지 하루 만입니다.

실제 근현대사 사건을 다뤄 1979년을 기억하는 세대들은 물론이고, 촘촘한 구성과 배우들의 열연이 세대 불문하고 전연령대의 관객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같은 날 개봉한 코믹 액션 영화 '히트맨'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웹툰이라는 친근한 소재와 권상우 씨의 코믹 연기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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