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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기대주' 배드민턴 안세영, 日 선수 꺾고 결승 진출

도쿄올림픽 기대주로 꼽히는 배드민턴 여자 단식의 18살 안세영 선수가 태국 마스터스 대회에서 일본 선수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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