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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게 뭐죠?'…14연승 리버풀 '40경기 무패 행진'

<앵커>

프리미어리그에서 압도적인 선두 리버풀이 40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 소식은 김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리버풀은 전반 8분 헨더슨의 헤딩 선제골로 산뜻하게 출발했지만 후반 6분 울버햄튼 히메네스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습니다.

무승부가 예상되던 후반 39분 피르미누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라 올 시즌 1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역대 5번째로 40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간 리버풀은 아스날이 보유하고 있는 최다 연속 무패 기록에 9경기 차로 다가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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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4 1번 홀,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타이거 우즈의 두 번째 샷이 핀에 가까이 붙자 갤러리의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PGA 역대 최다인 83승에 1승만 남겨둔 우즈는 8차례나 우승한 '텃밭' 토리 파인스에서 3언더파를 쳐 3타 차 공동 21위에 자리했습니다.

임성재와 안병훈은 5언더파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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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세계랭킹 1위 나달이 친 공이 주심 옆에 서 있던 볼걸의 얼굴을 강타합니다.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볼걸을 살피는 나달, 다치지 않은 걸 확인하자 볼에 입을 맞추며 미안함을 전했습니다.

(영상편집 : 박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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