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토트넘 구한 '헤딩 결승 골' 손흥민, 현지 매체서 '무난'한 평점

토트넘 구한 '헤딩 결승 골' 손흥민, 현지 매체서 '무난'한 평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팀의 4경기 무승 사슬을 끊는 귀중한 헤딩 골을 터뜨린 토트넘의 손흥민이 현지 매체의 무난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영국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노리치시티의 2019-2020 EPL 24라운드 경기를 마치고 손흥민에게 토트넘에서 두 번째로 높은 7점을 부여했습니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1대1로 맞서던 후반 34분 헤딩 결승 골을 터뜨려 2대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개인으로는 7경기째 이어지던 골 침묵을 깨뜨린 득점이였습니다.

스카이스포츠 평점에서는 세르주 오리에와 에릭 라멜라가 가장 높은 8점을 받았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 평점에서도 손흥민은 델리 알리의 8점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7.5점을 얻었습니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6.6점을 줬습니다.

오리에가 최고점인 8점으로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고, 지오바니 로 셀소(7.9점) 알리(7.6점), 루카스 모라(7.0점)가 7점대 평점을 기록했습니다.

영국 축구전문 매체 풋볼런던은 6점을 매겼습니다.

로 셀소가 9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오리에가 8점, 알리가 7점을 획득했습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조제 무리뉴 감독의 예견대로 득점을 해내며 7경기 골 가뭄을 끝냈다"면서도 "특유의 모습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