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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늘 새해 첫 수보회의…설민심·남북협력 언급 주목

문 대통령, 오늘 새해 첫 수보회의…설민심·남북협력 언급 주목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올해 첫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합니다. 이번 수석·보좌관 회의는 지난해 12월 30일 이후 3주 만입니다.

오늘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설 연휴를 앞두고 정부가 명절 민심을 잘 살펴 민생·경제 챙기기에 힘써 달라는 당부를 할 걸로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남북협력과 관련한 문 대통령의 언급이 나올지도 주목됩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올해 신년사와 신년회견을 통해 접경지역 협력, 남북 철도·도로 연결사업,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등의 남북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 만찬에서 경찰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한 만큼,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메시지를 내놓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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