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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한국인 교사 일행을 찾는 수색 작업이 오늘(19일) 오전부터 재개됐습니다. 아직까지 실종자들은 발견되지 않고 있는데, 먼저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교사들은 현지 날씨가 좋아서 위험을 전혀 예상할 수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귀국 교사 : 날씨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이런 사고를 예방할 그런 것이 전혀 없었어요. 너무 지금 모든 선생님들이 충격에 빠져서…]
▶ [네팔 연결] 추가 눈사태 위험…"트레킹 17일 아닌 16일"
▶ 귀국 교사들 "날씨 좋았는데…애들 갈 정도로 평범한 길"
▶ [사고지역 영상] 걷기 힘들 정도…"자꾸 눈사태 쏟아져"
▶ 아이도 가능한 쉬운 코스?…"만만하게 봐선 안 돼"

2. 조국 전 장관을 수사 중인 검찰 간부들이 신임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에게 집단으로 반발했습니다. "당신이 검사냐?"는 항명성 발언까지 나온 것으로 확인됐는데 새 검찰 지휘부와 기존 수사팀 검사들 사이에 갈등이 표면화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당신이 검사냐"…'조국 무혐의' 의견에 항명
▶ [단독] '추미애 고발' 놓고 새 부장-부하 검사들 충돌

3.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1년 4개월 만에 귀국했습니다. 안 전 의원은 실용적 중도 정치를 실현하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정계 개편을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총선에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안철수 "총선 불출마…실용 중도 정당 만들겠다"

4. 사법농단 사태를 알린 이탄희 전 판사가 4·15 총선 출마를 위해 민주당에 입당했습니다. 한국당 정종섭 의원은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 이탄희 전 판사, 민주당에…한국당 TK 정종섭 불출마

5. 중국 우한 폐렴 환자가 하루 만에 17명이나 늘어났습니다. 추가된 17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누적 환자는 62명에 이릅니다.
▶ 中 우한 폐렴, 하루 만에 또 17명 추가 확진

6.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향년 99세로 별세했습니다. 국내 주요 대기업의 창업 1세대 경영인 시대가 막을 내렸습니다.
▶ 혈혈단신→재계 5위까지…롯데 신격호 명예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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