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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시술비 1회, 기존 50만 원→최대 110만 원 지원

[경제 365]

올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액이 시술 종류별로 달라집니다.

신선배아 체외수정 1회 최대 지원액은 기존 50만 원에서 11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반대로 인공수정은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지난해까지 모든 시술에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다 올해는 시술별 비용 차이를 지원 단가에 반영했습니다.

모든 난임부부가 받을 수 있는 건 아니고,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에 해당할 때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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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5개사의 지난해 SUV 판매량이 57만 5천여 대로, 전년보다 10.7% 증가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내수 판매량은 전년과 비교해 0.8% 줄었는데 SUV 실적은 두 자릿수로 성장한 겁니다.

전체 승용차 판매 가운데 SUV 비중은 지난해 44.5%로 역시 사상 최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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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이 외환파생상품 키코 사태의 추가 분쟁 자율조정 문제를 다루는 은행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금융당국은 키코 상품을 판매한 은행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만들어 피해 기업에 대한 배상금액을 자율 조정하도록 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키코 상품을 판매한 은행은 모두 11곳이고, 금융감독원 등이 분쟁조정 대상으로 추린 피해 기업은 모두 147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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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올해 공공기관 정규직 신규 채용계획 규모가 2만 5천700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0.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기관별로는 한국철도공사가 올해 1천550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지난해에 이어 채용계획 규모가 가장 컸습니다.

한국전력공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도 1천 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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