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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지난 성탄절에 '네번째' 결혼…"가족·지인만 불러 조용하게"

박영규, 지난 성탄절에 '네번째' 결혼…"가족·지인만 불러 조용하게"
배우 박영규(66)가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2일 박영규의 소속사 크레빅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영규 씨가 지난해 12월 25일 가까운 가족, 지인들 참석 하에 조용히 결혼식을 치렀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배우자가 비 연예인인지라 입장 표명이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박영규가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서울 강남구 역삼동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성 이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번이 박영규의 네번째 혼인이다.

박영규는 지난 2005년 김모씨와 세번째 결혼을 했고, 이후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이번 박영규의 네번째 결혼 소식으로 그의 이혼 사실도 뒤늦게 알려지게 됐다.

1953년생인 박영규는 1973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후 1985년 MBC 베스트극장 '초록빛 모자'를 통해 브라운관에 진출했다. 이후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활약 중으로, 대표작으로는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 드라마 '정도전' 등이 있다. 현재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 중이며,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해치지 않아'로 관객을 만난다.

[사진=백승철 기자]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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