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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분노 자아낸 사람들…우리 곁을 떠난 사람들

<앵커>

올 한해 사회에 큰 울림을 남기고 안타까움 속에서 우리 곁을 떠난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추악한 민낯이 드러나 분노를 자아낸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희가 영상으로 정리해봤습니다.

<기자>

[양현석/前 YG엔터테인먼트 대표 : (공익제보자에 대한 협박·혐의 인정하십니까?)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승리/가수 : 국민 여러분과 주변에서 상처받고 피해받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정준영/가수 :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양승태/前 대법원장 : 제 재임 기간동안에 일어났던 일로 인해서 국민 여러분께 이렇게 큰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서 진심으로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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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우리 곁을 떠난 사람들,

[설리/가수·연기자]

[구하라/가수]

[이희호/여사 : 평화를 사랑하고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는 행동의 양심으로 살아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이용마/MBC 기자 : 그 목소리를 언론이 대신해서 냈다면 여러분들이 추운 겨울에 이 차가운 광장에 나올 이유가 있었겠습니까?]

[윤한덕/국립의료원 응급의료센터장]

[임세원/의사·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김복동/위안부 피해 할머니 : 열여섯 살에 들어갔다가 한국에 오니까 스물셋이다. 스물세 살. 이 늙은이들 다 죽기 전에 하루빨리 사죄하라고 알겠는가? 日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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