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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프 멋져, 환갑공연 가자"…안소희, 박진영과 훈훈한 우정

"베프 멋져, 환갑공연 가자"…안소희, 박진영과 훈훈한 우정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의 콘서트를 방문, 박진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안소희는 31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고 "베프(베스트 프렌드) 멋지다. 환갑 공연 가자. 피디님 저도 팔로워(폴로어) 줄어드는 것 아니겠죠?"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안소희는 박진영과 포토월 앞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안소희는 지난 2007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 이듬해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에 출연하는 등 연기와 그룹 활동을 병행했다. 이후 2015년 그룹을 탈퇴하고 배우 전문 기획사에 둥지를 틀며 배우로서 대중을 만났다. 안소희와 박진영의 변함없는 우정이 눈길을 끈다.

박진영은 지난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박진영 콘서트 NO.1 X 50'을 개최했다. 31일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안소희 인스타그램]

(SBS funE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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