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경영권 갈등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돈 앞에는 부모도, 형제도 없구나 하는 생각을 많은 분들이 하실 것 같습니다. '싸우지 말자'라는 노래가 있더군요. 싸우지 않겠다고 한진그룹 총수와 어머니가 대외적으로 공표했지만,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예측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그건 한진그룹 내부 문제라고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한진그룹의 상품을 소비하는 고객들에게까지 좋지 않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당장 대한항공이 내놓은 마일리지 개편안에 대해서 이코노미석을 이용하는 분들은 상당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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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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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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