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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스타터 씹어 먹은 종이 한 장짜리 노트북 거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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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적으로 유명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크게 성공하며 눈길을 끄는 종이 한 장이 있습니다. 

진짜 딱, 한 장짜리 종이가 분명 맞는데 무려 5kg까지 거뜬히 버텨내는 노트북 거치대입니다. 종이지만 이것을 만들기 위해 베어진 나무는 전혀 없습니다.

재생용지를 썼기 때문이죠. 더 놀라운 사실은 이 노트북 거치대가 하나 팔릴 때마다 발달장애인에게 사용료가 지급된다는 것입니다. 이 노트북 거치대에 그려진 그림을 그린 발달장애인 작가에게 말이죠. 

디자인부터 쓰임새, 수익까지 놀랍도록 근사한 이 제품은 지난해 처음 법인 등록된 작은 사회적 기업이 내놓은 것입니다. '그레이프랩'이라는 한국의 사회적 기업이죠.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고민하던 여성 대표가 홀로 일군 이 기업은 이제 발달장애인을 포함해 직원 10명이 미래를 꿈꾸는 보금자리입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이 근사한 기업의 이야기를 카드뉴스에 담았습니다.

글·구성 이아리따, 신수현 인턴 / 디자인 김태화 / 기획 조제행 / 제작지원 SK이노베이션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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