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하원 탄핵안이 가결될 때, 민주당 상원 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정책에 대한 공개 경고장을 보냈습니다.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화염과 분노'식의 위협이 협상보다 낫다고 생각하면 심각한 오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대응이 현실화되면 민주당은 반대와 견제를 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또 미국이 한국과 중요한 연합 군사 훈련을 변경하고 북한의 지속적인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대응 조치 없이 용인했으며, 유엔에서 북한의 인권 유린 책임을 묻는 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