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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워리스쿨' 슈카,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변화한 카메라 업계…이미지 센서가 미래다"

'돈워리스쿨' 슈카,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변화한 카메라 업계…이미지 센서가 미래다"
소니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이미지 센서?

19일 방송된 SBS '돈워리스쿨'에서는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변화한 카메라 업계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슈카는 "언제부턴가 우리는 카메라를 이야기하면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떠올리게 됐다"라며 "스마트폰 카메라의 등장으로 카메라 업계가 타격을 입으며 새로운 시장이 열리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보통 카메라는 디지털카메라, DSLR, 미러리스 카메라, 하이엔드 카메라로 나뉜다. 이 중 스마트폰 카메라 때문에 가장 타격이 컸던 시장은 디지컬 카메라 시장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DSLR과 미러리스의 차이는 싱글 미러인 렌즈가 있고 없고의 차이다. 그런데 이 중 미러리스 시장이 현재 80%를 넘겼다. 이것은 미러리스 시장이 확대된 것도 있지만 디카 시장이 무너졌기 때문에 반대로 확대된 것이다"라며 "그리고 미러리스 시장을 살린 것은 바로 1인 크리에이터들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슈카는 "캐논과 니콘이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DSLR 시장에 소니가 합류했다. 그러나 소니는 미러리스 시장으로 눈을 돌렸고, 현재 후발 주자임에도 카메라 시장의 67% 이상을 점유하게 됐다"라고 했다.

그리고 슈카는 "미러리스 카메라의 핵심인 이미지 센서 시장이 열렸다. 이미지 센서가 미래다"라며 소니가 현재 시장에서 다시 살아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이미지 센서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SBS funE 김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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