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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워킹맘' 장윤정 울컥하게 한 아들 연우의 진심…"엄마랑 같이 있는 게 내 꿈이야"

[스브스타] '워킹맘' 장윤정 울컥하게 한 아들 연우의 진심…"엄마랑 같이 있는 게 내 꿈이야"
가수 장윤정, 아나운서 도경완 부부의 첫째 아들 연우 군이 엄마에게 쓴 편지가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하고 있습니다.

연우 군은 어제(1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장윤정에게 진심을 담은 깜짝 선물을 건네 눈길을 끌었습니다.
'워킹맘' 장윤정 울컥하게 한 아들 연우의 진심…'엄마랑 같이 있는 게 내 꿈이야
연우 군의 선물은 엄마를 향한 애정과 진심을 꾹꾹 눌러 담은 스케치북이었습니다. 이 스케치북에는 연우 군이 엄마와 함께하지 못했던 일상을 사진과 메모로 기록한 일기와 엄마에게 처음으로 쓴 편지가 담겨 있었습니다.

특히 편지에는 "다음앤 엄마도 (캠핑)가치 오면 조캐다. 엄마 사랑해요. 보고 십퍼요. 빨리 오새요(다음엔 엄마도 캠핑 같이 오면 좋겠다. 엄마 사랑해요. 보고 싶어요. 빨리 오세요)"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고, 편지를 읽은 장윤정은 만감이 교차한 듯 울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워킹맘' 장윤정 울컥하게 한 아들 연우의 진심…'엄마랑 같이 있는 게 내 꿈이야
또 연우 군이 장윤정에게 "내 컨디션은 엄마야~", "엄마가 일 안 가고 나랑 계속 있으면 좋겠어. 그게 내 꿈이야"라고 말하는 장면 역시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연우 군과 장윤정이 진심을 나누는 모습은 많은 워킹맘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시청자들은 "내가 다 울컥했다", "연우 대견하다", "눈물 날 뻔했어요", "워킹맘은 모두 이해하는…보는 내내 울컥"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3년 결혼한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이듬해 아들 연우 군을 낳고 지난해 딸 하영 양을 품에 안았습니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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