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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가 어젯(10일)밤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강행 처리했습니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국회에서 무기한 농성을 시작한 가운데 민주당은 또다시 모레 패스트트랙 법안까지 본회의 상정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정기국회 시한까지 넘길 순 없었습니다.]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 저희는 정말 목숨을 걸고 (선거법, 공수처법 처리를) 막아내겠습니다.]
▶ 512조 예산 통과에 28분…검증없는 '깜깜이 처리'
▶ 실속 챙긴 여야 실세들…앞에선 무효, 뒤에선 홍보
▶ 패스트트랙 법안 13일 격돌 예고…황교안 무기한 농성

2. 미국의 최첨단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가 오늘 우리 수도권 상공을 비행한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글로벌 호크는 고도 5만 피트 이상에서 북한 전역을 감시하며 30cm 크기의 물체까지도 식별할 수 있습니다. SBS는 이와 함께 미국 B-52 폭격기도 한반도 주변 상공을 비행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 美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에 B-52 폭격기까지 출격

3. 정부가 오늘 원주와 부평, 동두천에 있는 미군기지 4곳을 돌려받고 용산 미군기지 반환 협의도 시작했습니다. 기지 내 환경오염 문제는 일단 우리 정부가 돈을 들여 정화하기로 했습니다.
▶ 논의 10년 만에 4곳 반환…용산기지도 절차 시작
▶ 4곳 오염 정화 비용만 1,140억…韓 분담금 협상카드?

4. 다음 달부터 5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들도 주 52시간 근무제를 적용해야 합니다. 정부는 계도기간을 1년 주고 특별연장근로 허용 조건에 '업무량 폭증'을 포함하는 걸 비롯한 보완책을 발표했습니다.
▶ '주 52시간' 예외조항 둔 정부…노동계는 강력 반발

5. 검찰이 진범 논란을 빚어온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을 직접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검찰은 부산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이춘재를 수원구치소로 옮겼습니다.
▶ '진범 논란' 화성 8차 사건, 검찰이 직접 조사…왜?

6.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2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동남아시안게임에서 60년 만에 우승했습니다. 베트남 국민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박 감독은 특별기를 타고 돌아가 베트남 총리를 만날 예정입니다.
▶ 베트남 전역 뒤흔든 '박항서 매직'…60년 꿈 이뤘다
▶ 경기마다 '새 역사'…베트남 정신 깨운 '박항서 파파리더십'

7. 충북 청주에서 고장 난 학원 차량 의자에 7살 어린이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단독] 학원 차량서 절단된 아이 손가락…운전자는 학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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