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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11일 유엔 안보리 북한 회의 열리는 뉴욕으로

비건, 11일 유엔 안보리 북한 회의 열리는 뉴욕으로
국무부 부장관에 지명된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가 현지 시간 11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북한 회의가 열리는 뉴욕을 방문한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비건 대표가 안보리 회의에 앞서 켈리 크래프트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주관하는 오찬에서 유엔 회원국 대사들을 만나 회의와 관련한 논의를 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이 자리에서 북미협상 진행상황과 북한의 최근 대미압박 행보에 대해 설명하고 북한을 협상장으로 이끌 수 있는 국제공조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국무부는 알렉스 웡 국무부 북한 담당 부차관보도 비건 대표의 뉴욕행에 동행, 크래프트 대사가 순회의장국 대사로서 주관하는 회의에 동석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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