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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채은성 선정…"존중 태도 남달라"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채은성 선정…"존중 태도 남달라"
한국야구위원회는 상벌위원회를 열어 2019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LG 트윈스 외야수 채은성을 선정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KBO는 "채은성은 평소 야구팬과 상대 선수를 존중하고 경기에 임하는 태도가 남달라 KBO 리그 소속 선수들에게 모범이 됐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KBO는 경기 중 발생하는 비신사적인 행동을 근절하고 KBO리그의 이미지를 향상하기 위해 2001년 페어플레이상을 제정했습니다.

채은성의 수상은 통산 18번째이자 개인 첫 번째이며, LG 소속 선수로는 2013년 박용택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페어플레이상 시상은 9일 열리는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진행됩니다.

채은성은 트로피와 상금 500만 원을 받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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