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성애자에 끌려간 9살 소녀…CCTV 속 아찔한 현장

SBS 뉴스

작성 2019.11.28 18:01 수정 2019.11.28 18:0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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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는 유괴범에게 납치당하는 소녀를 구해낸 용감한 두 남성의 모습이 영상에 그대로 담겼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소녀 구한 영웅들'입니다.

한적한 골목에서 한 남성이 어린 여자아이를 억지로 차에 태웁니다.

9살 소녀는 살려달라고 비명을 질렀지만, 힘을 당해내지 못하고 끌려가고 마는데요.

이 남성은 이미 두 번의 성폭행으로 징역형까지 살고 나온 소아성애 전과자였습니다.

아찔했던 상황은 CCTV에 고스란히 담겼는데요.

멀리서 이 모습을 보고 수상하다고 느낀 한 소년이 유괴범을 쫓기로 했습니다.

주변에 있던 다른 20대 남성에게 즉시 상황을 알렸고요.

두 사람은 합심해서 곧장 차를 몰고 가서 유괴범을 쫓았습니다.

이들의 추격에 유괴범은 얼마 못 가 궁지에 몰렸고 아이가 자신의 동생인 줄 알았다는 궤변을 늘어놓다가 결국 소녀를 차에서 내리게 한 뒤 다시 도주했습니다.

두 사람은 공포에 떨고 있던 소녀를 달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한 시간 만에 범인을 체포할 수 있었는데요.

현지에서는 이런 끔찍한 범죄로부터 아이를 구해낸 두 사람을 향해서 찬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정말 다행입니다ㅠㅠ 한 소녀의 인생을 구해내셨네요!!" "두 번이나 몹쓸 짓을 저지르고도 길가를 활보하다니… 소름 끼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출처 : 유튜브 News 247 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