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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마부작침 '불법촬영 대한민국의 민낯', 온라인저널리즘 어워드 수상

SBS 마부작침 '불법촬영 대한민국의 민낯', 온라인저널리즘 어워드 수상
SBS 데이터저널리즘팀 마부작침이 <판결문을 통해 본 '불법촬영 대한민국'의 민낯> 시리즈로 제8회 온라인저널리즘 어워드 인터랙티브 뉴스상을 받았습니다.

지난 5월 보도된 수상작은 2018년 한 해 동안 선고된 불법촬영 사건 판결문 4백여 건 분석을 통해 해마다 불법촬영 범죄가 급증하는데도 가벼운 처벌에 그치고 있는 현실을 비판했고,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 5가지 유형의 불법촬영 범죄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판결을 내려보도록 한 뒤 그 내용을 실제 판결과 비교하는 등 이용자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앞서 마부작침은 같은 보도로 방송기자클럽 2분기 보도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한국일보의 <쪽방촌 2부작> 보도가 대상을 받았고, 시사인 등의 <빈집> 보도는 멀티미디어 스토리텔링상을, CBS 씨리얼의 <왕따였던 어른들>은 비디오저널리즘상을, 중앙일보의 <듣똑라>는 오디오저널리즘상을, KBS 데이터저널리즘팀의 <3.1운동 100주년 특별페이지>는 데이터저널리즘상을, 국민일보 '취재대행소 왱'은 뉴스서비스기획상을, 중앙일보 데이터브루팀은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시상식은 다음 달(12월) 5일 서울 고려대 미디어관에서 주요 수상부문의 제작 후기 등을 발표하는 온라인저널리즘 컨퍼런스와 함께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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