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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회의장 앞 '블랙 카리스마'…무인 장갑차 눈길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무인 장갑차'입니다.

오늘(25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린 부산 벡스코에 검은 장갑차가 배치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바퀴 여섯 개가 달려 있고 위에는 태극기가 새겨져 있는데요, 이 차량은 정상회의 기간 경계 강화를 위해서 경호 안전 통제단이 운영하는 '무인감시 경호 장갑차'입니다.

주 야간 정찰이 가능한 360도 카메라 영상을 5G를 이용해서 실시간으로 상황실에 전달하는데요, 현대로템과 KT가 협력해 개발한 차로 현대로템이 자체 개발한 다목적 무인 차량 'HR-셰르파'에 KT의 5G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됐습니다.

원격 조종과 차량 앞의 사람을 인식해서 자동으로 따라가는 종속 주행 등 방위 업무 수행을 위한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들이 적용됐습니다.

탑재 장비에 따라서 물자를 옮길 수도 있고 화생방, 지뢰 탐지에 사용하는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와~ 크지도 않은데 카리스마는 엄청나네요!" "군 장비 발전에 뿌듯합니다^^ 한발 한발 자주국방 이룹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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