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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 '우주' 132억 원에 낙찰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의 대표작 우주가 오늘(23일) 홍콩에서 열린 경매에서 8천880만 홍콩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32억 원에 낙찰돼 한국 미술품 경매 최고가 기록을 세웠습니다.

낙찰가 기준으로 한국 미술품이 경매에서 100억 원 넘는 가격에 팔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1971년 작인 우주는 김환기가 그린 가장 큰 추상화로 작품 가운데 최고 걸작으로 평가받는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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