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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축덕쑥덕 52 : 현주소 확인한 '벤투호의 2연전'…해결해야 될 숙제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현주소를 확인했던 한 주였습니다.
지난 14일, 레바논과의 월드컵 2차 예선 경기에서 벤투호는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객관적 전력은 앞섰지만, 좋지 못한 잔디 상태에서 밀집 수비로 무장한 레바논을 뚫어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어 19일 세계 최강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는 0대 3으로 패했습니다.
벤투호 출범 이후 최대실점으로 피파랭킹 3위의 실력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국과 브라질의 슈팅개수는 각각 13개, 15개였고 유효슈팅도 5개, 7개로 대등했지만 골결정력에선 역시 브라질이 월등했습니다.
이로써 벤투호는 3경기 연속 무득점입니다. 지금까지 빌드업 축구를 강조해왔지만, 득점루트에 대한 해법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한편,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두바이컵에서 2승 2무로 준우승을 거뒀습니다.
UAE와의 경기에서 김진규의 VAR 판정 골 취소로 3승을 잡아내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오늘 축덕쑥덕에서는 '벤투호 2연전', '김학범호 두바이컵 준우승'에 관해 이야기 나눕니다.
오늘은 주영민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 하성룡 기자, 박진형 작가가 참여했습니다.
* fb@sbs.co.kr : 여러분의 메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질문과 사연 많이 보내주세요.
(본 방송은 11월 20일 오전 11시 반에 진행됐습니다. 토트넘이 무리뉴 감독을 선임하기 이전에 녹음이 이뤄진 점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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