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전설' 지터, '명예의 전당' 입성 유력

김정우 기자 fact8@sbs.co.kr

작성 2019.11.19 10:36 수정 2019.11.19 10:4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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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키스의 데릭 지터 선수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영원한 캡틴' 데릭 지터 등 2020년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입성 후보자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미국야구기자협회는 2020년 명예의 전당 투표 후보를 공개했습니다.

명예의 전당 입성은 미국야구기자협회 투표로 결정합니다.

득표율 75%를 넘기면 입성할 수 있습니다.

5% 이상의 지지율을 얻지 못하거나, 10년이 지나면 후보에서 탈락하는데, 투표결과는 내년 1월 22일에 공개됩니다.

2020년에는 기존 후보 14명에 새로운 후보 18명이 포함된 총 32명이 명예의 전당 입성에 도전합니다.

가장 눈에 띄는 후보는 데릭 지터입니다.

지터는 1995년부터 2014년까지 양키스에서만 20년을 뛰고 은퇴해 '뉴욕의 연인'으로 불리며, 사실상 명예의 전당에 입성을 예약했습니다.

바비 아브레우, 조시 베켓, 히스 벨, 에릭 차베스, 애덤 던, 제이슨 지암비 등도 이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투표에서 54.6%의 지지를 얻었던 래리 워커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커트 실링과 로저 클레먼스, 베리 본주, 새미 소사는 여덟 번째 기회를 얻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