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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코바 클래식 우승한 토드, 남자골프 랭킹 100위 내 진입

마야코바 클래식 우승한 토드, 남자골프 랭킹 100위 내 진입
미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우승한 브렌던 토드가 남자골프 랭킹 100위 안으로 진입했습니다.

지난주 184위였던 토드는 오늘(19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78점을 받아 네덜란드의 요스트 라위턴과 함께 공동 83위에 올랐습니다.

토드는 2주 전 열린 버뮤다 챔피언십을 포함해 2개 대회 연속 우승했습니다.

유럽프로골프투어 네드뱅크 챌린지에서 우승한 잉글랜드의 토미 플리트우드는 지난주 18위에서 10위로 도약했습니다.

1~5위는 지난주와 변동 없이 브룩스 켑카(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더스틴 존슨,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 욘 람(스페인)이 차지했습니다.

타이거 우즈(미국)도 변동 없이 7위입니다.

미LPGA 투어 대회가 없었던 여자랭킹에서는 한국의 고진영이 7월 29일부터 1위를 지켰습니다.

2020 도쿄올림픽 출전 기준이 되는 15위 이내 한국 선수는 박성현(2위), 이정은(6위), 김세영(11위), 박인비(12위), 김효주(13위)입니다.

한국은 이 중 최대 4명이 올림픽에 나갈 수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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