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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덕쑥덕] 이젠 멘탈마저 '월클'…트라우마 극복하고 새역사 써낸 'SON' (feat. 주영민 기자 모레노 만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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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축덕쑥덕 51 : 이젠 멘탈마저 '월클'…트라우마 극복하고 새역사 써낸 'SON' (feat. 주영민 기자 모레노 만난 썰)

손흥민(토트넘)이 퇴장 충격을 딛고 화려하게 날아올랐습니다.

지난 7일 즈베즈다와 UCL 원정에서 2골을 터트린 데 이어 팀의 10일 셰필드와 리그 경기에서도 1골을 추가했습니다.

자신의 태클로 인해 수술대에 오른 고메스의 쾌유를 기원하는 기도 세리머니로 인성까지 극찬을 받았습니다.

스스로 충격을 극복해낸 손흥민은 이제 멘탈도 월드클래스임을 입증하며 한국 축구의 새역사를 썼습니다.

전설 차범근의 유럽무대 한국인 최다골 기록(121골)을 3골 앞서게 되었습니다.

U-17 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사상 첫 4강행 도전은 아쉽게 좌절됐습니다.

16강 앙골라전에서는 1대0으로 승리했으나, 8강에서 북미의 강호 멕시코를 만나 0대1로 패했습니다.

하지만 기대 이상의 경기력으로 한국 축구의 미래를 밝혔습니다.

17세 이하 대표팀 김정수 감독은 "좋은 경기 했지만 승리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국내 FA컵 결승에서는 수원 삼성이 대전 코레일을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1차전에서는 0대0이었지만 2차전에서는 4:0으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수원을 이번 우승으로 FA컵 최다 우승 기록과 함께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도 획득했습니다.

오늘 축덕쑥덕에서는 '손흥민 유럽리그 최다골', 'U17 월드컵 8강', 'FA컵 수원 우승'에 관해 이야기 나눕니다.

오늘은 주영민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 박진형 작가가 참여했습니다.

* fb@sbs.co.kr : 여러분의 메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질문과 사연 많이 보내주세요.

(축덕쑥덕이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앞으로도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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