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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태양·대성 나란히 전역…수백 명 팬들 앞 늠름한 경례

빅뱅의 태양 씨와 대성 씨가 군 복무를 마치고 나란히 전역했습니다.

['빅뱅' 태양·대성/(화면 출처 : 연합뉴스) : 정말 의미 있는 시간 보낸 것 같고…. (사회생활하면서 느끼지 못했던 감정들을 많이 느꼈던 것 같고….)]

어제(10일) 두 사람은 용인에 있는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앞에서 전역 인사를 했습니다. 현장에는 새벽부터 수백 명의 팬들이 모였습니다. 팬들 앞에 선 두 사람은 늠름하게 경례를 하며 전역을 알렸습니다.

태양 씨는 복무 기간 동안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20개월 동안 이끌어준 간부들과 전우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고요.

대성 씨 역시 많이 느끼고 돌아간다며, 다른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을 배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빅뱅의 멤버들이 모두 군필자가 된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렸는데요, 태양 씨는 많은 지혜가 필요할 것 같다며, 멤버들끼리 의견을 모아 좋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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