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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오디션 프로 조작 논란에 '활동 잠정 중단'

순위 조작 논란이 불거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의 안 모 피디가 구속되고 투표 조작 사실까지 인정하자 해당 프로그램으로 데뷔한 아이즈원이 결국 컴백을 미뤘습니다.

어제(7일) 아이즈원 측은 오는 11일로 예정된 첫 정규앨범 발매를 미루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새 앨범 '블룸 아이즈'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었지만 모든 일정이 잠정 중단된 겁니다.

방송 예정이던 아이즈원의 컴백쇼도 볼 수 없게 됐고요. 이미 녹화를 마친 방송 프로그램도 아이즈원의 출연 분량을 편집하기로 했습니다.

아이즈원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 '아이즈 온 미: 더 무비' 역시 개봉을 둘러싸고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엑스원은 활동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어제 엑스원 측은 10일 태국에서 열리는 '케이팝 페스타 인 방콕'과 16일 '2019 V라이브 어워즈 V하트비트'에 예정대로 참석하고, 계획된 다른 스케줄에도 참여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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