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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북쪽서 바람' 미세먼지 점차 해소…주말 동해안 비

황사와 초미세먼지까지 겹치면서 현재 전국 하늘빛 뿌옇습니다만 반가운 소식은 바람 방향이 바뀌고 있다는 겁니다.

차츰 북쪽에서 바람이 내려오면서 이 먼지들을 밀어낼 텐데요, 현재 12시 기준 미세먼지 농도 서울이 66마이크로그램으로 보통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늦은 오후부터는 중부 전 권역에서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으로 회복하겠습니다.

따라서 내일(2일) 전 권역 대기질 무난하겠지만 전북과 광주에서는 내일까지도 공기가 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늘 표정도 전국이 맑겠습니다만 아직까지는 주로 제주와 남부지방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남아 있기 때문에 장시간 야외 활동하신다면 황사용 마스크 잊지 마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해서 포근하겠습니다. 서울과 청주가 20도, 광주와 대구는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요일에는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 들어 있습니다.

(정주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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