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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단화 tbs 대표이사 모집…시민평가 반영

서울시, 재단화 tbs 대표이사 모집…시민평가 반영
서울시가 재단화가 진행될 tbs 교통방송의 대표이사를 시민평가를 반영해 선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시 출연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대표이사 후보들에 대한 공개 정책 설명회를 열어 선정과정에 시민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민평가단은 성별과 연령, 주거지 등 대표성을 고려해 서울시민 100명으로 구성됩니다.

시민평가단의 평가점수 40%와 임원추천위원회 면접점수 60%를 합산해 후보자를 추천하게 됩니다.

이렇게 추천된 복수의 후보자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종적으로 선정해 임명하게 됩니다.

정책설명회는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진행됩니다.

서울시는 공정성을 기해야 할 방송사의 특수성과 타 공영방송 사례를 고려해 결정한 사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모집대상은 대표이사 1명을 비롯해 총 6명의 임원입니다.

임원 후보자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다음 달 8일부터 14일 저녁 6시까지 서울시청 시민소통담당관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이메일로도 접수할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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