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오전 10시 10분쯤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습니다. 정 교수는 취재진의 질문에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답한 뒤 법정으로 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