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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서도 진수성찬"…단풍철 도시락 배달 인기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21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서 산행 준비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등산로 입구까지 직접 도시락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등산 도시락 배달'입니다.

산에 오를 때 맛있는 도시락은 필수죠.

국립공원공단이 산행할 때 도시락을 준비하는 수고를 덜어줄 배달 서비스를 확대했습니다.
등산 도시락 배달 서비스
미리 메뉴를 골라서 스마트폰으로 결제를 하면 국립공원과 계약한 업체가 그날 만든 도시락을 등산로 입구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남도 한정식을 맛볼 수 있는 무등산 정식, 내장산의 백암 떡갈비 정식 등 각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해서 다양한 메뉴로 구성됐고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환경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9월 소백산 국립공원에서 처음 시작했고 이후 큰 호응을 얻으면서 이번에 전국 국립공원으로 확대됐는데요.
등산 도시락 배달 서비스
도시락 주문은 최소 하루 전 오후 4시까지 주문해야 하고 이용 요금은 한 개당 7천 원에서 1만 원 사이라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맨날 주먹밥으로 대충 때웠었는데 이제 산에서 진수성찬 먹겠어요~" "등산 좋아하는 저에겐 희소식이네요. 과연 맛도 좋을지~ ^^"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제공 : 국립공원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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