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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출전' 이강인 백태클 '퇴장'…발렌시아 무승부

'교체 출전' 이강인 백태클 '퇴장'…발렌시아 무승부
축구대표팀의 18살 막내 이강인이 평양 원정을 마치고 소속팀으로 복귀해 치른 첫 경기에서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퇴장을 당했습니다.

이강인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1대 0으로 뒤진 후반 22분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교체 출전했습니다.

이강인 투입 이후 발렌시아는 후반 37분 파레호의 프리킥 동점 골로 기세를 올렸지만 이강인이 후반 추가시간 퇴장을 당해 추격 의지가 꺾였습니다.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비수 산티아고 아리아스의 돌파를 막다 백태클을 했고, 즉각 경고를 받았는데 주심이 비디오 판독 후 카드 색깔을 바꾼 겁니다.

이강인의 프로 데뷔 후 첫 퇴장으로 인해 수적 열세에 놓인 발렌시아는 동점 골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1대 1로 비겼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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