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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축구 유니폼 판매량 1위는 올해도 이브라히모비치

미국프로축구 유니폼 판매량 1위는 올해도 이브라히모비치
스웨덴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로 LA 갤럭시에서 뛰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MLS에서 2년 연속 유니폼 판매량 1위를 기록했습니다.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올 한해 MLS 스토어닷컴에서 판매된 유니폼 수량을 바탕을 순위를 매겼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올 시즌 최우수선수 후보인 애틀랜타의 조세프 마르티네스와 로스앤젤레스 FC의 카를로스 베라를 제치고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1위에 올랐습니다.
2019년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유니폼 판매량 (사진=ESPN SNS 캡처, 연합뉴스)
4위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인 DC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 5위는 최근 현역 은퇴를 선언한 시카고 파이어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3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LA 갤럭시에 입단한 이브라히모비치는 올해 정규시즌 29경기에 출전해 30골 7도움을 기록하는 등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변함없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 연봉 720만 달러, 우리 돈 85억 원을 받는 이브라히모비치는 올 시즌 MLS 최고 연봉자이기도 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 SNS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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