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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대표팀, 아시아선수권 결승라운드 진출…필리핀에 12-2 대승

야구 대표팀, 아시아선수권 결승라운드 진출…필리핀에 12-2 대승
▲ 야구 대표팀 류효승(왼쪽)과 이주찬 선수

윤영환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이 제29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슈퍼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대표팀은 타이완 타이중에서 열린 B조 예선 라운드 최종전 필리핀과 경기에서 12대 2로 승리해 예선 라운드 전적 2승 1패로 B조 2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 중국, 필리핀과 2승 1패 동률을 이뤘지만, 중국전 패배로 인한 승자승 규칙에 따라 1위 자리를 중국에 내줬습니다.

이번 대회는 각 조 상위 2팀, 총 4개 팀이 슈퍼라운드에 진출해 예선 라운드 성적과 슈퍼라운드 성적을 합산한 종합성적으로 결승 진출 팀을 정합니다.

한국은 중국전 1패를 안고 일본, 타이완, 중국과 순위를 겨룹니다.

이번 대회에는 2020년 도쿄올림픽 최종 예선전 출전권 2장이 걸려있습니다.

(사진=대한야구소프트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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