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 핫트랙스에서 개최된 팬 사인회에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날 정세운은 소문난 '팬 사랑꾼'답게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정세운은 팬 사인회에 앞서 자리에 앉기 전 의자를 유심히 살폈습니다. 그리고는 본인의 의자와 팬이 앉을 자리에 놓여있는 의자를 바꿨습니다.
본인의 의자는 등받이와 바닥이 푹신푹신한 의자였지만, 팬들이 앉을 의자는 딱딱한 소재로 된 의자였기 때문입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착한 데다 섬세하기까지",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 "보기만 해도 광대 올라간다", "다정하다", "진짜 '정스윗' 매일이 감동이야"라며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세운은 18일 방송 예정인 SBS 모비딕과 올레 tv 모바일이 공동 제작하는 새 음악 토크 콘텐츠 '고막메이트'에 출연합니다.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