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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스리랑카에 3-0 승리…박빙의 H조 '순위경쟁'

레바논, 스리랑카에 3-0 승리…박빙의 H조 '순위경쟁'
▲ 레바논 축구 대표팀의 아드난 하이다르(가운데)가 16일(한국시간)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스리랑카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원정에서 스리랑카 수비수들을 뚫고 돌진하고 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축구대회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의 순위 경쟁이 치열합니다.

레바논은 스리랑카 콜롬보의 콜롬보 레이스 코스 그라운드에서 끝난 스리랑카와 2차 예선 H조 3차전 원정에서 3대 0 승리를 따냈습니다.

레바논은 1차전 북한에 2대 0으로 패한 뒤 2연승을 거뒀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어제(15일) 북한과 치른 2차 예선 H조 3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한국과 북한은 나란히 2승 1무를 기록했지만, 한국이 골 득실에서 월등하게 앞서면서 북한을 따돌리고 H조 1위 자리를 내달렸습니다.

레바논은 2승 1패를 기록해 3위로 올라섰습니다.

한국, 북한, 레바논이 승점 1차로 1~3위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투르크메니스탄이 1승 2패로 4위로 밀렸고, 스리랑카는 '무득점 3연패'에 그쳐 최하위를 면치 못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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