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체육상 시상식에서 펜싱의 간판스타 오상욱이 경기상을, 20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의 정정용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습니다.
오상욱은 지난 7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며 세계 랭킹 1위에 올라 최고 선수에게 수여 되는 경기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정정용 감독은 올해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FIFA 주관 대회로는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이끈 업적이 인정돼 최고 지도자상에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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