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벽 충돌' 새, 한해 800만 마리…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조기호 기자 cjkh@sbs.co.kr

작성 2019.10.15 20:2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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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고속도로 방음벽, 파란 하늘을 거울처럼 비추는 건축물의 반사 유리. 매년 약 800만 마리의 새가 이런 투명한 벽들에 부딪혀 죽어가고 있습니다. 새들의 불필요한 죽음을 막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버드 세이버'라고 불리는 맹금류 스티커가 널리 쓰이기 시작했지만, 이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새들에게 투명창의 존재를 인식시킬 또 다른 방법들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유리창에 5x10㎝ 이내 간격으로 작은 점들을 찍어주는 것. 고속도로 방음벽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새 충돌 저감 대책들을 스브스뉴스가 알아보았습니다.

책임 프로듀서 하현종 / 프로듀서 조기호 / 구성 권민지 / 편집 박혜준 / CG 백나은 / 내레이션 주진희 / 도움 한유진 인턴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