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조국 "송구하고 감사…검찰개혁 마무리 국민이 해줄 것"

신정은 기자 silver@sbs.co.kr

작성 2019.10.14 15:41 수정 2019.10.14 16:4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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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전격 사의를 표명한 조국 법무부 장관이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법무부 정부과천청사를 나와 "한 명의 시민으로 돌아간다. 법무부 혁신과 검찰 개혁은 저보다 훌륭한 후임자가 마무리할 것이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더 중요하게는 마무리는 국민이 해줄 것이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조국 장관은 이날 검찰개혁을 위한 자신의 역할을 여기까지라며 사의를 표하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조 장관은 입장문에서 검찰개혁을 위해 문재인 정부 첫 민정수석, 그리고 법무부 장관으로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조국 (사진=연합뉴스)조 장관은 검찰에서 진행 중인 가족 관련 수사로 인해서 국민들께 송구하였지만, 검찰개혁이란 장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하루하루를 감당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더는 자신의 가족 일로 대통령과 정부에 부담으로 끼쳐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며, 장관직을 내려 놓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장관은 국민들께 검찰 개혁의 성공을 위해 자신을 딛고 나가서 지혜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