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럭에서 불이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13일) 오전 9시 20분쯤 경기도 화성시 서해안고속도로 발안 나들목 근처에서 63살 이 모씨가 몰던 트럭에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트럭이 완전히 불타 소방서 추산 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량 엔진 근처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이 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