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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허재, 김병만 족장과 분리 생존에 "나도 저기 가야 돼" 앙탈

'정글의 법칙' 허재, 김병만 족장과 분리 생존에 "나도 저기 가야 돼" 앙탈
허재가 병만 족장과의 분리 생존에 앙탈을 부렸다.

1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두 번째 지정 생존 미션 '생존지 지정'에 나선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생존 두 번째 날을 맞아 전날 압수했던 배낭을 돌려줬다. 그리고 두 번째 미션을 공개했다. 두 번째 미션은 바로 생존지 지정.

이에 병만족은 험난한 절벽과 달콤한 과일이 공존하는 산, 언제 덮칠지 모르는 파도와 수중 식량이 공존하는 바다 중 한 곳을 지정해 생존에 나섰다.

특히 이번 지정 생존에서는 생존 종료를 위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는 힌트가 숨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상원, 허재, 김병현, 하연주, 노우진, 예나는 바다를 조준호, 김동한, 김병만은 산을 선택했다. 생존지가 공개되자 바다를 선택한 다수의 부족원이 동요했다. 바다를 선택한 부족원은 "병만 족장이랑 떼어 놓는 거냐, 영영 헤어지냐"라며 불안함을 드러냈다.

또한 바다를 생존지로 지정하며 누구보다 즐거워하던 허재는 "심 잘못 봤다. 나 저리로 가야 돼"라며 자신의 선택을 후회했다. 이를 보던 김병현은 "선수 트레이드 안 되냐"라고 물었고, "허재 형님이 가고 싶다고 병만족장님과 트레이드하면 안 되겠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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