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배익기 씨 찾아가 '멈춘 시계' 건넨 고등학생들

정형택 기자 goodi@sbs.co.kr

작성 2019.10.10 18:00 수정 2019.10.11 12:1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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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인 어제(9일) 고등학생들이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의 소장자 배익기 씨를 찾았습니다. 학생들은 상주본의 국가 반환을 요청하는 900여 명 학생들의 서명과 손 편지 그리고 국가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상주본을 뜻하는 '멈춘 시계'를 전달했습니다.

학생들은 상주본의 보관 상태를 걱정하며 국가 반환을 재차 요청했는데요, 배 씨는 그럴 생각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지난 2008년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뒤 10여 년째 행방이 묘연한 상주본, 그 상주본을 은닉하고 있는 배익기 씨의 정확한 입장을 무엇일까요? 비디오머그가 직접 물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