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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덕쑥덕] 벤투호 소집... 손흥민-황희찬 양날개를 펼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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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축덕쑥덕 46 : 벤투호 소집...손흥민-황희찬 양날개를 펼쳐라!

스리랑카와 북한과의 예선 2연전에 나설 축구대표팀이 지난 7일 파주에서 소집됐습니다. 

29년만의 평양 원정이 고비일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응원단 파견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북측의 일방적인 응원과 인조잔디라는 낯선 환경이 극복 과제입니다. 

역시 해외파 공격수 3인방의 활약이 가장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 가장 돋보였던 황희찬 선수(잘츠부르크)는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는 리버풀과의 UCL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 선수(토트넘)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UCL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7:2로 대패했습니다.

황의조 선수(보르도)는 툴루즈와의 리그앙 경기에서 벼락같은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리그 2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K리그에서는 상하위 스플릿이 모두 결정됐습니다. 

포항은 울산과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극장골을 터뜨리며 5위로 상위 스플릿에 안착했습니다. 

상주는 강원과의 경기에서 똑같이 극장골로 승리했지만 득실차에서 강원에게 밀려 파이널 A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경남은 제주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원정승을 기록하며 하위권 잔류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됐습니다. 

FA컵 4강전에서는 3부리그팀 대전 코레일이 상주를 꺾는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수원은 염기훈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연장 혈투 끝에 결승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FA컵 출범 이후 처음으로 1부리그 팀과 하부리그 팀 간의 결승전이 펼쳐지게 됐습니다. 

오늘 축덕쑥덕에서는 '벤투호 소집', '해외파 소식', 'K리그 33R', 'FA컵 4강'에 관해 이야기 나눕니다. 

오늘은 주영민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 하성룡 기자, 박진형 작가가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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