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M, 韓·美 팝업스토어 오픈, 글로벌 팬 '장사진'

국내와 미국에서 열린 SuperM(슈퍼엠·태민 백현 카이 태용 마크 루카스 텐) 팝업스토어가 오픈과 동시에 큰 사랑을 받고 있다.

SuperM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7일 "SuperM 팝업스토어가 이날부터 13일까지 서울 압구정동 SM 셀러브리티 센터에서 열린다"며 "미국 팝업스토어는 6일부터 13일까지(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의 대표 관광지 워크 오브 페임(Walk Of Fame)이 있는 7080 할리우드 대로에서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첫 미니앨범 'SuperM'의 뮤직비디오 및 연습 영상, 미공개 사진 등 SuperM의 여러 콘텐츠가 마련됐다. 관련 상품은 물론, 페이퍼 슬로건 증정, 스탬프 모으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특히 양국 팝업스토어 모두 오픈 전부터 줄을 서고 입장을 기다리는 팬들로 장사진을 이뤄 눈길을 끈다.

SuperM은 지난 6일(현지시간) 할리우드 팝업스토어 오픈 스테이지에서 트위터 라이브를 진행했다. 전 세계 팬들이 SuperM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해시태그 이벤트 'AskSuperM'이 진행됐고, 멤버들은 팬들이 보낸 질문들에 직접 답했다.

이들은 오는 11월부터 미국 텍사스를 시작으로 시카고,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캐나다 밴쿠버 등 북미 주요 도시에서 첫 미니앨범을 소개하는 라이브 공연 'We Are The Future Live'를 개최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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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강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