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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 소집…발목 인대 부상 이지솔 대신 장민규 발탁

김학범호 소집…발목 인대 부상 이지솔 대신 장민규 발탁
▲ 부평고 시절 장민규

내년 도쿄올림픽 축구 본선 진출을 노리는 김학범호가 오늘(7일) 화성에서 소집돼 우즈베키스탄과 두 차례 평가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가벼운 실내 회복으로 첫날을 보낸 가운데 김학범 감독은 소속팀 경기 중 발목 인대를 다친 수비수 이지솔(대전) 대신 장민규(한양대)를 대체 발탁했습니다.

올림픽 대표팀은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14일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릅니다.

김학범 감독은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우승팀이며, 이번 예선에 같은 조에 속한 만큼 훌륭한 실전 상대"라며 "경기 경험을 통해 선수들을 점검하고 전술을 가다듬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내년 1월에 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이란, 중국과 한 조에 속했습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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