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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순간 많았던 터라…" 백지영, 데뷔 20주년 회상

지난주 신곡 '우리가'를 발표한 백지영 씨가 인터뷰를 통해 데뷔 20주년을 돌아봤습니다.

특별한 건 없었지만 유독 힘든 순간이 많았던 터라 하루하루가 다 소중했다고 말했고요. 지난 20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는 데뷔 당시를 꼽았습니다.

당시 바빠서 기계처럼 일하긴 했지만 열정은 엄청났었다고요. 반대로 힘들었던 순간은 하나만 꼽기는 어렵지만, 이제 와서 모두 얘기하기에는 구차한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가장 기쁜 순간으로는 '사랑 안 해'란 노래가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했던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수로서 다시 설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며, '총 맞은 것처럼'이 히트할 땐 비로소 무대가 뭔지 알게 됐고 나름의 성장통을 겪었다고 회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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