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 해경 경비정이 낚시 유선 승객을 이동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오늘(6일) 오전 10시 41분쯤 경기 화성시 입파도 북동쪽 약 2해리(3.7㎞)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28t급 낚시 유선에서 승객 등 47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평택 해경에 따르면 해당 선박은 추진기에 폐그물이 걸려 고장이 났습니다.
해경은 잠수 작업을 통해 추진기에 감긴 폐그물을 빼내고 고장 난 낚시 유선은 민간 예인선으로 인천항에 견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평택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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