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세계 1위 브룩스 켑카, 시즌 첫 대회 출전…첫날 부진

세계 1위 브룩스 켑카, 시즌 첫 대회 출전…첫날 부진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미국의 브룩스 켑카가 올 시즌 첫 출전한 PGA투어 대회에서 부진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켑카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멀린 TPC(파71)에서 열린 PGA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를 쳤습니다.

단독 선두 닉 테일러(캐나다, 8언더파)에 7타 뒤진 공동 85위에 그쳤습니다.

켑카는 이번 대회에 동생 체이스 켑카와 함께 출전했는데, 동생 체이스가 형보다 첫날 성적은 더 좋았습니다.

체이스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는 깔끔한 플레이로 선두와 3타 차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

PGA투어 통산 44승에 빛나는 49살 베테랑 필 미컬슨이 6언더파 공동 3위로 쾌조의 출발을 보였고, 한국 선수 가운데는 안병훈이 3언더파 공동 43위로 1라운드 성적이 가장 좋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